[다시보기/토렌트] 마담B 2018.KOR.2160p.mp4.torrent

 

‘마담 B'는 생계를 위해 중국으로 월경한 북한 여성이다. 하지만 그녀는 브로커에게 속았고 가난한 중국 농부 ‘진씨’에게 팔려가고 만다. 그렇게 흐른 10여년. ‘마담 B'는 월경 전에도 남편이 있었지만 어째선지 지금 생활이 더 행복한 듯하다. ‘진씨’는 북한의 가족들을 빼내기 위해 브로커가 된 그녀를 이해하는 사람, 있는 그대로의 그녀를 사랑하는 배필이 되어 버렸다. ‘마담 B'는 기어코 가족들을 탈북 시키는 데 성공하고, 가족들을 따라 얼마간의 한국행을 택한다. 언젠가, 가족들을 설득시켜 ‘진씨’와 진짜 부부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이름을 밝힐 수 없는 그녀 ‘마담 B'. 과연 그녀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마담B 소개

 

개봉일 : 2018년 11월 15일

 

장르 : 다큐멘터리

 

관람가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71분

 

평점 : 8.7

 

 

마담B 줄거리 및 결말 해석

 

 

<마담B>는 한국영화에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실제 인물의 매력이 영화의 매력을 더한다. ‘마담B'는 분단, 가난 등 개인을 둘러싼 소용돌이 같은 세상 속에서도 굴하지 않는 여성이다. 생계를 위해 택했던 카리스마적인 탈북 브로커의 모습과 두 아이를 북한에 두고 온 어머니로서의 헌신적인 모습 그리고 중국 남편 ‘진씨’를 사랑하는 여성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아이러니의 시대, 자기 사랑의 주인으로 우뚝 선 <마담B>의 험난한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거대한 세계 속에서도 굴하지 않는 인간의 강인한 ‘사랑’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남성 중심의 영화에 싫증을 느낀 관객들에게 입체적이고 풍부한 새로운 여성인물로서 충격을 선사할 것이다.

 

 

<마담B>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되어 화제를 모은 <뷰티풀 데이즈>의 시나리오 구상을 위한 리서치 도중 시작되었다. 윤재호 감독이 중국에서 우연히 만난 ‘마담B'에 매료되어 그녀의 특수한 상황과 선택을 쫓으며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이후 윤재호 감독은 이 탈북여성의 삶을 배경으로 그녀의 중국에서의 생활을 시작으로 태국까지 가는 과정과 그녀가 한국에 정착하여 살아가는 모습까지 심도 깊게 담아냈다. “주어진 환경에 스스로 변화하여 자신만의 해결책을 찾아내는 한 중년 여성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고 밝힌 그는 관객들이 “그녀를 통해 자신이 찾아가는 그 ‘사랑’을 관찰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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