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판타스틱 우먼 2018.KOR.2160p.mp4.torrent

 

낮에는 웨이트리스, 밤에는 재즈바 가수로 활동하는 ‘마리나’는 생일날 연인 ‘오를란도’를 갑작스레 잃는다.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슬퍼할 겨를도 없이 마리나는 트랜스젠더라는 이유로 오를란도의 가족과 경찰들로부터 용의자 취급을 받는다. 그녀는 세상의 의심과 편견에 맞서 자신의 존재와 사랑을 지키기 위한 싸움을 시작한다.

 

 

판타스틱 우먼 소개

 

개봉일 : 2018년 4월 19일

 

장르 : 드라마

 

관람가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04분

 

평점 : 7.8

 

 

판타스틱 우먼 줄거리 및 결말 해석

 

 

트랜스젠더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뒤집는 영화의 묵직한 메시지가 남녀노소 전 관객층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다. 영화를 접한 세계 유수 언론과 평단은 세바스찬 렐리오 감독의 독창적이고 세련된 연출과 트랜스젠더 배우 다니엘라 베가의 진정성 있는 연기뿐 아니라, 젠더 편견을 완전히 무너뜨린 영화의 따뜻한 메시지를 매력 포인트로 꼽았다. “영화를 보는 동안 끊임없이 부딪치고, 변화하며 진화하는 주인공 ‘마리나’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이 그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깊이 공감해주길 원한다. 나아가 관객들이 이 도전적인 캐릭터에 스스로를 투영하는 것이 나의 바람”이라며 특별한 연출 의도를 밝힌 세바스찬 렐리오 감독은 트랜스젠더 여성을 향한 차가운 시선과 주인공 마리나가 이를 극복하는 용기 있는 여정을 섬세하고도 따뜻하게 그려내 전 세계 관객들의 가슴을 울렸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칠레 최초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판타스틱 우먼>은 칠레 대통령 미첼 바첼레트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묵직한 메시지에 대한 목소리를 다시 한 번 높였다. 먼저, 감독 세바스찬 렐리오는 기자회견을 통해 “영화라는 것은 스크린을 넘어, 사회적 문제로 발전할 수 있는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다. 우리 영화 또한 그러길 바란다”라며 성소수자를 향한 사회적인 변화가 필요함을 전했다. 다니엘라 베가 또한 트랜스젠더가 직면한 불평등에 대해 직설했다. “영화는 관객들로 하여금 그들이 가지고 있던 공감의 한계에 직면하게끔 하며 나아가 자신을 돌아보게 만든다”라고 말문을 연 그녀는 “내가 태어난 바로 이곳 칠레에서는 여전히 신분증을 포함한 공식 서류에 나의 이름과 성별을 기재할 수 없다. 지금도 시계는 움직이며, 시간은 흐른다. 그리고,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변화를 기다리고 있다”며 성소수자를 위한 헌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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