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다시보기] 녹턴 2022.KOR.2160p.mp4.torrent

 

오직 음악만 잘할 뿐,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성호’는 엄마 ‘민서’가 없으면 혼자서 면도도 하지 못한다. 
엄마는 단 하나, ‘성호’의 음악을 위해 모든 걸 바쳤지만 동생 ‘건기’는 그런 형이 '하찮고 쓸모 없다'고 생각한다. 

 

 

녹턴 소개

 

개봉일 : 2022년 8월 18일

 

장르 : 다큐멘터리

 

관람가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98분

 

평점 : 9.0

 

 

녹턴 줄거리 및 결말 해석

 

 

가혹한 운명의 무게를 짊어진 형과 엄마, 그리고 그런 가족을 늘 그리워하는 동생. 이들의 운명 위에 흐르는 쇼팽의 선율. 다큐멘터리 영화 <녹턴>이 오는 8월 18일 극장에서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녹턴>은 소리 없는 운명에 맞서 성장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정관조 감독의 첫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방송 다큐멘터리로 경력을 쌓은 감독은 가족의 이야기를 11년간 기록하며 두 형제와 엄마 사이의 이해가 필요한 순간들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영화는 단순히 11년의 세월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것을 넘어서서, 제4의 등장인물처럼 스며든 카메라를 통해 진정성 있는 전개를 그러내며 관객들에게 다가갈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의 제목인 <녹턴>은 쇼팽의 음악에서 따온 것으로, 이 음악은 야상곡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밤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영화 속에서도 관객들에게 특별한 울림을 선사한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지고 있어 일상 속 사회적인 교류에 어려움을 겪는 형 ‘성호’는 음악을 연주하는 순간만큼은 누구보다도 큰 울림을 전달한다. 또한, 형 ‘성호’만큼이나 음악을 사랑하는 동생 ‘건기’ 또한 쇼팽의 ‘녹턴’을 연주하는데, 엄마 ‘민서’는 그 슬프고도 아름다운 선율에서 자신의 운명을 느끼며 본인의 사후에 들려달라고 청한다. 이처럼 영화 속 인물들은 음악으로 말보다 더 진한 마음을 주고받고 있어,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찬란한 순간들을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녹턴>은 제42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다큐영화상(다큐멘터리경쟁부문)을 수상하고,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DMZ예술공헌상(한국경쟁부문)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관객과 만났다. 또한 “공감적이고 강렬한 영화의 구성은 관계의 복잡함을 잘 포착한다. 관객은 이에 매료되어 영화 속 등장인물들과 가까워지며, 특히 두 형제의 감정을 명확하게 느끼게 된다”(밀레니엄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심사위원 노트), “2020년 모스크바국제영화제의 가장 위협적인 영화이자 훌륭한 음악과 함께하는 감동적인 다큐영화”(영화평론가 마리나 라티셰바) 등 국내외 산업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처럼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선보이며 작품성을 검증받은 다큐 영화 <녹턴>이 올여름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어,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가로 돌릴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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