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타임 투 리브 2006.KOR.2160p.mp4.torrent

 

젊고 유능한 패션사진작가 로맹(멜빌 푸포)은 어느 날 갑자기 말기 암이라는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 앞으로 그에게 남은 시간은 3개월. 가족과 애인에게도 자신의 죽음을 알리지 않은 채, 그들과의 마지막 만남을 사진으로 담는 로맹. 그가 위안받을 수 있는 대상은 오직 한 사람, 자신과 마찬가지로 인생의 종착역을 향해 여행하고 있는 할머니(잔느 모로)뿐이다. 그러던 어느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자니(발레리아 브뤼니-떼데스키)를 만난 로맹은 그녀로부터 아이를 갖게 해달라는 제안을 받게 되는데…

 

 

타임 투 리브 소개

 

개봉일 : 2006년 2월 9일

 

장르 : 드라마

 

관람가 :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 77분

 

평점 : 7.3

 

 

타임 투 리브 줄거리 및 결말 해석

 

 

<타임 투 리브>의 주인공 로맹은 젊고 유능한 패션사진작가다. 최근에는 명성을 빨리 쌓을 수 있는 기회까지 잡았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말기 암이라는 사형선고가 내려진다. 이제 그는 어떻게 할 것인가? 미래가 보장되어있던 그에게 미래가 없어져버렸다. 어제의 그는 더 이상 오늘의 그가 아니다. 공원에서 일상을 즐기는 사람들을 카메라에 담으며 그의 눈에는 슬픔이 어린다. 항암치료를 거부하고 그의 죽음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은 채, 가족과 애인 등 그를 둘러싸고 있던 모든 것으로부터 이별하기 시작한다. 로맹은 남겨진 3개월 동안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위로를 받기보다, 고독 속에서 자아를 대면하는 길을 택한다.

 


<타임 투 리브>는 로맹을 통해 죽음에 대한 부정, 분노 그리고 죽음을 받아들이는 단계를 가감없이 보여준다. 섬세하고 서정적인 영상과 시네마스코프를 이용한 인물에 대한 익스트림 클로즈업을 통해 관객들은 점점 로맹에 몰입해 그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하게 된다. 프랑소와 오종 감독은 죽음, 시한부라는 무거운 소재를 자신의 페르소나와도 같은 로맹의 죽음을 통해 차분하게 묘사한다. 대사와 감정의 절제, 주변인물들에 대한 최소한의 묘사는 죽음을 점차 받아들이는 로맹의 심리상태를 따라가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으로 갖춰졌다. 빛나는 생의 한가운데서 맞이한 한 남자의 죽음이 빚어내는 아이러니와 슬픔은 조용하고 차분하지만, 강렬하게 다가와 우리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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