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내일 2018.KOR.2160p.mp4.torrent

 

어떻게 하면 우리는 더불어 잘 먹고 잘 살 수 있을까? 버려진 땅에 농사를 짓는 디트로이트 시민들의 아이디어. 화석연료 없이 전기를 생산하는 코펜하겐의 혁신. 쓰레기 제로에 도전하는 샌프란시스코의 환경 정책.
지역 화폐로 마을 경제를 살린 영국 토트네스의 지혜. 시민참여로 빈곤을 퇴치한 인도 쿠탐바캄의 기적.
그리고 행복한 어른을 키워내는 핀란드식 교육 철학까지. 인류가 직면한 농업•에너지•경제•민주주의•교육 문제에 대한 세계 10여개국 지구시민들의 유쾌한 해답을 만난다.

 

 

내일 소개

 

개봉일 : 2018년 4월 5일

 

장르 : 다큐멘터리

 

관람가 : 전체관람가

 

러닝타임 : 120분

 

평점 : 9.9

 

 

내일 줄거리 및 결말 해석

 

 

촬영 기간 1년 이상. 세계 10개국 방문. 만난 사람만 수백 명 이상. <내일> 제작진은 지구를 살리기 위한 답을 얻기 위해 오랜 기간에 걸쳐 많은 도시와 마을을 방문했다. 농업에서 시작해 에너지, 경제, 민주주의, 교육 부문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릴레이 여정이 지속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내일>에서 가장 먼저 다룬 문제인 농업 분야에서 제작진은 상상력 넘치는 해결책으로 놀라운 성과를 이룬 사람들을 만난다. 그러나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섞어짓기’를 이용해 적은 토지에서 더 많은 생산량을 내는 프랑스의 시골 마을 벡엘루엥과 도시의 버려진 땅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공동체의 식량 주권을 이루고자 하는 미국의 공업도시 디트로이트, 시민들이 공공 공간을 포함한 도시 곳곳에 먹거리를 심고 나누는 영국 토드모던의 사례를 전 세계에 적용해 식량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넘어서기 어려운 장애물이 있었다. 현 농업의 대량생산 체제에서 막대한 이익을 얻는 석유회사들이 정부에 영향력을 행사해 대규모 농장에서 석유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퍼머컬처’와 ‘생태농업’으로의 변화를 막고 있기 때문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석유회사의 수입원인 석유와 석탄화력 사용 감소가 필수라는 것. <내일>의 쟁점은 자연스럽게 농업에서 에너지의 문제로 전환된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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