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아일라 2018.KOR.2160p.mp4.torrent

 

1950년 한국전쟁에 파병된 ‘슐레이만’은 칠흑 같은 어둠 속 홀로 남겨진 5살 소녀를 발견한다. 전쟁과 부모를 잃은 충격 속에 말을 잃은 소녀. ‘슐레이만’은 소녀에게 터키어로 ‘달’이라는 뜻의 ‘아일라’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함께 부대로 향한다. 서로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소중한 존재가 된 두 사람. 그러나 행복도 잠시, ‘슐레이만’은 종전과 함께 고국으로 돌아가라는 명령을 받게 되고, ‘아일라’를 끝까지 지켜내기 위해 모두의 반대 속에 자신의 선택을 감행하게 되는데…

 

 

아일라 소개

 

개봉일 : 2018년 6월 21일

 

장르 : 드라마/전쟁

 

관람가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23분

 

평점 : 9.3

 

 

아일라 줄거리 및 결말 해석

 

 

한국전쟁 당시 참혹한 전쟁터에서 꽃피운 인류애와 부녀 간의 사랑을 담은 <아일라>는 기적과도 같은 실화를 고스란히 작품 속에 담아내어 그 의미를 더하는 작품이다. 특히,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기 전, 실제 영화의 두 주인공의 60년 만의 가슴 뭉클한 재회와 터키에 계신 아버지를 그리며 쓴 김은자의 실제 편지를 읊어 내려가는 장면이 차례로 삽입되어 있어 감동을 배가시킨다.

 

 

<아일라>의 실제 주인공 김은자는 아버지를 오랫동안 찾아 헤맸지만, 너무 어렸을 때의 일이라 오직 군인이라는 것과 터키에 산다는 것 외에는 이름조차 알지 못했기 때문에 수년간 슐레이만을 찾으려는 노력은 번번이 실패했다. 그래서 그녀에게는 슐레이만과의 재회가 더욱 특별할 수밖에 없었다. 그녀는 “앙카라 공원에서 처음 만났는데, 감정들이 복받쳤다. 기다리는 시간이 얼마나 지루하게 느껴졌는지… 1시간 정도를 기다렸는데, 두 분 내외가 같이 걸어오는데 말로 표현도 되지 않아서 아버지를 부둥켜안고 울었다. ‘진작 찾지 왜 이제 찾으러 왔냐’고 말하며 울었다.”라는 말로 그때 당시의 심경을 표현했다. 또, “하나도 빠짐없이 다 좋았다. 몇십 년 동안 그리던 마음으로 만났고, 직접 나를 낳지는 않았지만 가슴으로 낳은 자식, 그런 부모와 자식 간이니. 그동안 찾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동안 그런 생각에 많이 울기도 울고 가슴에 사무친 일이었다.”라며 지난 세월 동안의 마음고생과 슐레이만과의 극적인 재회 이후에, 두 사람이 함께한 시간들이 모두 소중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녀는 슐레이만과의 극적인 재회 이후, 영화 촬영장이나 시사회 등에 함께 참석하며 자신들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에 특별한 애정을 보냈다.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만남을 그린 <아일라>는 두 사람의 만남부터 재회까지 모든 장면을 고스란히 담아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주의사항

 

유사 이미지 클릭 시, 마그넷이 나타나지 않는 것은 저작권으로 인한 링크만료1시간 간격마다, 봇에 의해 자동으로 마그넷 주소가 갱신됩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