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식물도감 2018.KOR.2160p.mp4.torrent

 

하루하루 반복되는 평범하고 생기 없는 일상을 보내던 '사야카‘에게 운명처럼 나타난 '이츠키’. 어제는 머위밥, 오늘은 달래 파스타… 이츠키는 자연에서 얻은 제철 식재료로 그녀를 위한 맛있는 요리를 하고, 사야카는 점점 그와의 시간을 통해 무의미한 일상에 활기를 찾고 작은 행복을 발견해나간다. 항상 ‘혼자’였던 삶이 ‘함께’가 되면서 둘은 서로에게 조금씩 가까워지는데…

 

 

식물도감 소개

 

개봉일 : 2018년 6월 21일

 

장르 : 로맨스/멜로

 

관람가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12분

 

평점 : 7.7

 

 

식물도감 줄거리 및 결말 해석

 

 

미키 코이치로 감독의 첫 로맨스 연출작으로 화제를 모은 <식물도감>의 각양각색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해져 화제다. 파릇파릇 청량한 힐링 로맨스를 만들고 싶었던 감독은 영화화가 결정된 직후 영화의 톤앤매너와 어울리는 매력을 가진 배우들을 찾아다녔고, 우연히 산다이메 제이소울 콘서트에서 만난 이와타 타카노리에게서 마음을 녹이는 미소와 비밀스러운 매력을 가진 ‘이츠키’의 모습을 발견하고는 곧장 그가 배역을 맡아줄 것을 제안해 캐스팅을 성사시켰다고. 이에 상대역으로는 평범하고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있지만 순수한 사랑을 꿈꾸는 ‘사야카’라는 인물에 공감도를 높일 안정된 연기력을 가진 실력파 타카하타 미츠키를 캐스팅함으로써 완벽한 싱크로율을 매치시켰다.

 


영화 전반에 걸쳐 동화같이 따뜻한 영상을 담아낸 제작진이지만 장마의 계절에 시작된 촬영은 날씨와의 계속된 싸움이었다고. 여기에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인 야생 식물들을 제대로 카메라에 담아내기 위해 제작진은 야생 식물학자와 함께 일본 전역을 돌며 총 80종, 약 100그루가 넘는 식물들을 조달하는 백방의 노력을 거듭했다. 원예 식물이 아닌 제철에 피는 야생 들풀과 꽃을 구해 강가에 꽃밭을 만드는 작업은 녹록지 않았지만 제작진의 노력은 결국 최상의 영상을 만들어 냈다. 또한 변덕스러운 날씨와 스케줄 조율 등의 변수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잠자는 시간까지 아껴가며 캐릭터 이입에 몰두한 배우들의 노력도 빛을 발했는데, 평소 요리 경험이 없던 이와타는 요섹남 ‘이츠키’의 화려하진 않지만 능숙한 요리 솜씨를 표현하기 위해 계란을 5판이나 써가며 오믈렛 연습에 매진했다. 이렇듯 캐릭터 연구 외에도 사계절 로맨스를 구현하기 위한 모든 이들의 노력이 깃든 <식물도감>은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따스한 감성으로 가득 채울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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