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더 콘서트 2010.KOR.2160p.mp4.torrent

 

구소련의 브레즈네프 시절, 촉망받던 지휘자 안드레이 필리포프는 오케스트라에서 유태인 연주자들을 몰아내라는 당의 지시를 어겨 지휘를 그만두게 된다. 음악에 대한 열정을 삭히며 30년 동안 볼쇼이 극장의 청소부로 일하던 그는, 어느 날 극장장의 방을 청소하다가 파리의 샤틀레 극장에서 보내 온 팩스를 우연히 발견한다. 볼쇼이 극장 오케스트라를 파리에 초청하고 싶다는 그 팩스를 읽는 순간, 그의 머리에는 무모한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이미 연주를 그만 둔 옛 유태인 동료들을 규합하여 정규 볼쇼이 극장 오케스트라 대신 파리로 연주 여행을 떠난다. 지휘자 필리포프가 원하는 것은 오직 하나, 젊은 여성 바이올리니스트 안느-마리 자케와 함께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하는 것. 과연 필리포프와 안느-마리 자케의 관계는? 그리고 그들이 연주할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에는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까?

 

더 콘서트 소개

 

개봉일 : 2010년 11월 25일

 

장르 : 코미디/드라마

 

관람가 : 전체관람가

 

러닝타임 : 119분

 

평점 : 8.6

 

 

더 콘서트 줄거리 및 결말 해석

 

 

페레스트로이카로부터 10년 전, 구소련에서는 정치적인 이유로 탄압이 이루어지고 있었고, 이 영화는 당시 고통 받아야 했던 음악가들의 아픔을 그리고 있다.

 

 

루마니아 출신의 라두 미하일레아누 감독은 프랑스 국립영화학교 IDHEC를 나와 1993년 장편영화로 데뷔하여 몬트리올영화제 신인감독상과 베니스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더 콘서트>를 통해 독재자 차우세스쿠 정권에서 어린 시절 경험해야 했던 억압을 슬며시 끄집어내어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유머러스한 연출로 관객에게 보여준다. 한편 지휘자 안드레이 필리포프 역을 맡은 알렉세이 구스코프는 약 70편의 작품에 출연한 러시아의 국민배우로 스스로 음악적인 재능이 없다고 밝혔지만, 지휘자 역할을 멋지게 소화해 냈고,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프랑스의 배우 멜라니 로랑은 안느-마리 자케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3개월 동안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린 주자에게 바이올린을 배우는 등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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