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플라이트 2013.KOR.2160p.mp4.torrent

 

완벽한 비행실력 빼고는 모든 것이 엉망진창인 파일럿 휘태커. 어느 화창한 가을날, 그는 정원 102명, 올랜도-애틀란타 행 사우스젯 227 항공기 조종석에 앉는다. 그러나 이륙 10여분 후 강한 난기류에 이어 기체 결함이 발생하고 사우스젯 227기는 속수무책으로 지상을 향해 곤두박질친다. 엔진 마저 고장난 상황! 파일럿 휘태커는 뛰어난 기지를 발휘해 연속으로 기체를 뒤집어 활공하며 기적적으로 비행기를 비상착륙 시킨다. 100% 사망의 위기에서 95% 승객의 목숨을 살려내며 하루 아침에 영웅이 된 휘태커. 하지만 하나의 진실이 그를 인생 최대의 딜레마에 빠지게 한다.

 

플라이트 소개

 

개봉일 : 2013년 2월 28일

 

장르 : 드라마

 

관람가 :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 138분

 

평점 : 7.7

 

 

플라이트 줄거리 및 결말 해석

 

 

<영광의 깃발><허리케인 카터>로 골든 글로브 2차례 수상, <트레이닝 데이><영광의 깃발>로 아카데미 또한 2차례 수상하며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아 온 명배우 덴젤 워싱턴이 <플라이트>로 파격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배우들이 가장 존경하는 배우로 손꼽히는 그는 <영광의 깃발>의 도피하는 노예 '트립', <자유의 절규>에서 자유를 위해 싸우는 남아프리카 출신의 흑인민권운동가 '비코', <허리케인 카터>에서 소년원을 탈출해 프로 복서가 된 '루빈 카터' 그리고 <트레이닝 데이>에서 13년 경력의 베테랑 마약 수사관 '알론조' 경관까지 매 작품마다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여왔다. 이후 <맨 온 파이어><데자뷰><언스토퍼블><세이프 하우스>등 주로 액션 장르의 작품들에 출연해 온 그는 <플라이트>에서 완벽한 비행실력을 빼고는 모든 것이 엉망진창인 파일럿으로 기존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뒤집는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그는 비행기 추락사건으로 하루 아침에 영웅으로 대접받지만, 이로 인해 인생 최대의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한 남자의 내적 변화를 압도적인 연기로 표현해내며 “덴젤 워싱턴의 섬세하고, 내면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폭발력 있는 연기는 오랫동안 회자될 것이다”는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배우들에게 특정한 연기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은 배우 스스로가 맡은 배역을 이해하도록 만든다고. 덴젤 워싱턴은 “어떤 장면에서 휘태커는 목 보호대도 하지 않고 지팡이도 짚지 않다가, 다음 장면에서는 보호대를 두르고 걷는 모습이 나온다. 필요할 때만 목 보호대를 하는데 이는 아프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그러는 것이다”며 캐릭터를 완벽하게 파악, 제작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저메키스 감독은 “보이지 않는 모습까지도 연기를 해내는 사람이다. 몇몇 장면은 보는 것만으로도 숨이 멎는 듯 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휘태커’라는 인물은 덴젤 워싱턴이 이전에는 연기해본 적 없는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가 캐릭터를 연기하는 능력 즉 캐릭터의 용기와 교만을 표현하는 능력을 보는 것 또한 하나의 흥미로움일 것”이라고 전했다. 관객들은 <플라이트>를 통해 기존의 액션 장르 작품을 벗어난 연기 변신에 도전한 명배우 덴젤 워싱턴을 재발견하게 될 것이다.

 

 

<플라이트>는 2013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과 함께 각본상에도 노미네이트 되며 전세계 영화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플라이트>의 각본을 맡은 존 가틴스는 <리얼 스틸>로 화려한 로봇 액션은 물론 존재조차 몰랐던 아들과의 만남을 통해 진정한 아빠가 되어가는 한 남자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전해주며 전세계를 사로잡은 바 있다. 그가 12년이나 정성을 들인 <플라이트>로 다시 한번 전세계를 놀라게 할 준비를 마쳤다. 12년 전 다른 작품의 기술 자문으로 참여했던 존 가틴스는 함께 일했던 해군 조종사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들은 바다 한 가운데에 있는 선박에 비행기들을 어떻게 착륙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눴고, 이런 생생한 이야기들은 그의 상상력을 불러일으켰다. 존 가틴스는 비행에 대한 환상과 동시에 두려움 또한 가지고 있었고, 공중 곡예에 대한 부담감과 흥분, 파일럿들은 어떤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기 시작했다. <플라이트>의 시나리오 작업에 앞서 존 가틴스는 실제 발생했던 항공 사고들을 폭넓게 조사하던 중 10년 전 발생했던 ‘허드슨 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사건에 주목했다. 이는 US 에어웨이즈의 체슬리 설렌버거 기장이 추락하는 항공기를 허드슨 강에 착륙시켜 승객 전원을 살려낸 전설적인 사건으로, 이후 존 가틴스는 국가 교통 안전국의 도움 및 실제 파일럿들과의 인터뷰들을 토대로 35페이지에 달하는 기획안을 완성했다. 그리고 여기에 한 남자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더해 <플라이트>의 놀라운 스토리를 완성시켰다. 그는 “평범한 날이었어야 할 일상이 불행한 사건들의 연속이 되어버리고, 자신이 몰던 비행기에는 결국 처참한 사고가 생기고 만다. 바로 여기에서 휘태커 개인의 일상과 직장생활에서 엄청난 변화가 생긴다”며 “자신의 인생에서 커다란 사건을 겪게 된 이 인물이 내 개인적인 문제들 또한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고 밝혔다. 존 가틴스가 12년이라는 시간을 쏟아 부은 이 시나리오는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세계적인 거장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과 명배우 덴젤 워싱턴의 마음을 단순에 사로잡았으며, 그 또한 2013 아카데미 각본상에 노미네이트되는 영예를 안았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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