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스타렛 2014.KOR.2160p.mp4.torrent

 

제인(드리 헤밍웨이 분)은 캘리포니아의 샌 페르난도 밸리에서 “스타렛”이라는 이름의 수컷 치와와와 함께 살고 있는 매력적인 금발의 미녀이다. 그녀와 함께 살고 있는 멜리사와 그의 남자친구 미키는 별 생각 없이 마리화나를 피우며 게임에 빠져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방을 꾸밀 겸 동네 벼룩 시장을 찾은 제인은 괴팍한 미망인 세이디(베세드카 존슨)가 팔고 있던 오래된 보온병을 하나 산다. 집으로 가져와 꽃병으로 쓰려던 제인은 보온병 안에 만 달러의 지폐가 들어 있음을 발견한다. 호기심이 발동한 제인은 세이디에게 병 안에 들어있던 돈을 빌미로 친해지려고 노력한다. 처음에는 그런 제인을 꺼려하던 세이디도 결국 제인에게 마음을 열게 되지만 제인과 세이디의 우정이 깊어질수록 비밀은 점차 수면 위로 떠오르고 상황이 뒤바뀌게 되는데….

 

스타렛 소개

 

개봉일 : 2014년 2월 20일

 

장르 : 드라마

 

관람가 :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 103분

 

평점 : 7.5

 

 

스타렛 줄거리 및 결말 해석

 

 

‘스타렛’은 제인이 사랑하는 애완견의 이름이지만 그 타이틀은 제인의 존중 받을 수 없는 직업을 나타내기도 한다. 데뷔작 <테이크 아웃> <프린스 오브 브로드 웨이> 등으로 전세계 영화제에서 주목 받는 연출가로 촉망 받고 있는 미국의 독립영화감독 션 베이커의 세 번째 장편영화 <스타렛>은 예상치 못한 두 여자의 만남과 우정을 그린 영화로 감독 션 베이커는 두 배우의 연기를 놀랍게도 잘 끌어내었다. 마리엘의 딸이자 어니스트의 손녀인 드리 헤밍웨이는 사랑스럽고 순수한 제인 캐릭터를 훌륭하게 연기했고 세이디 역을 맡은 85세의 존슨은 첫 영화 출연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인디영화에서 찾아보기 힘든 보석이었다. 베세드카 존슨이 내면의 슬픔과 분노를 잘 연기했다면 드리 헤밍웨이도 독특한 매력과 부드러운 감성을 연기해 두 배우의 명연기는 캘리포니아의 태양까지 더해져 훌륭한 영화로 빚어졌다.

 



<스타렛>에서 드리 헤밍웨이는 자신의 몸을 이용해서 먹고 사는 포르노 배우이다. 그것은 단순히 먹고 살만한 기술이 없는 매력적인 젊은 여성이 삶을 살아가는 한 방식일 뿐이다. 그녀는 자신의 미래가 어떻게 흐를지 별로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 생각지도 못한 변화가 그녀의 목적 없던 삶을 바꾸기 전까지 그녀는 방향성 없이 삶을 살았을 뿐이다. 이 변화는 헤밍웨이가 까칠한 늙은 할머니로부터 구입한 보온병 안에서 돈 뭉치들을 발견한 데서 시작한다. 존슨 할머니는 왜 이 매력적이고 약에 취한 듯한 아가씨가 자신에게 필요 이상으로 친절한지 이해할 수 없다. 그러다 할머니는 헤밍웨이가 자신을 집까지 태워주려고 할 때 헤밍웨이의 얼굴에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려버린다. 그렇지만, 헤밍웨이는 할머니의 엄청난 방어적 행태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할머니를 공략한다.

존슨 할머니는 삶의 지혜가 가득한 따스한 노인도, 즐겁게 삶을 사는 노인도 아니다. 그녀는 화를 잘 내고, 잘 믿지도 않고, 아집이 가득하며 새로운 친구를 만들기 보다는 남은 일생을 조용히 살고자 한다. 그러나 헤밍웨이에게 내재한 선량함이나 따스함이 결국 존슨 할머니의 가슴으로 스며들고 마침내 프랑스 파리로의 여행을 앞두고 찾아간 남편의 묘지 앞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마침표를 찍는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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