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그때 그들 2019.KOR.2160p.mp4.torrent

 

재계 서열 1위, 미디어 장악, AC밀란 전 구단주, 망언 제조기까지. 이탈리아를 현혹시킨 최악의 이슈 메이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는 정치 스캔들에 연루돼 총리직에서 사퇴한 뒤, 재기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개인 별장에 머무른다. 연예 기획자 세르조 모라는 실비오 베를루스코니의 권력을 통해 인생 역전을 꿈꾸며 그에게 접근한다. 성공을 향한 욕망으로 뒤틀린 두 남자는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폭주하는데...

 

 

그때 그들 소개

 

개봉일 : 2019년 3월 7일

 

장르 : 코미디

 

관람가 :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 157분

 

평점 : 5.9

 

 

그때 그들 줄거리 및 결말 해석

 

 

영화 <그때 그들>은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이 그동안 선보였던 작품들의 장점들이 고스란히 담겨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작품은 제61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일 디보>에 이어 또 한 번 실존 인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때 그들>의 주인공인 실비오 베를루스코니는 이탈리아 대표 막장 정치인이자 미디어 재벌, 스캔들의 황제로 불리며 화제의 중심에 오른 최악의 이슈메이커이다. 건설회사를 창립해 막대한 부를 쌓은 그는 ‘성공한 CEO형 정치인’이라는 이미지로 국민들의 신뢰를 받으며 1994년 정치계에 입문했다. 이후 17년의 정치경력 중 10년동안 총 3차례 총리직을 지내며 공화정 이후 이탈리아 최장수 총리로 기록된 거물급 정치인이다. 그러나 그는 재임 당시 성추문과 비리 의혹으로 악명을 떨쳤으며, 이탈리아 최대의 미디어그룹 미디어셋의 소유주로 언론 장악의 실세이기도 하다. 또한 재임 당시 10대 미성년 여성 및 콜걸과의 스캔들로 총리직에서 사퇴했을 뿐 아니라 부를 축적하는 과정에서 돈세탁, 탈세 및 세금공무원 매수, 마피아와의 결탁 혐의로 징역을 선고받는 등 부정부패의 아이콘으로 평가받으며 이탈리아가 열광한 최고의 정치인에서 이탈리아가 증오한 최악의 이슈메이커로 극과 극의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작품에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국민 배우이자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페르소나인 토니 세르빌로가 실비오 베를루스코니라는 논쟁적 인물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매 작품마다 캐릭터에 완벽 동화되는 모습을 선보이며 메소드 연기의 1인자로 불리는 그는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과 <엑스트라 맨>을 시작으로 <사랑의 결과><일 디보><그레이트 뷰티> 그리고 <그때 그들>까지 무려 다섯 작품을 함께 하며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페르소나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2014년 국내 개봉한 <그레이트 뷰티>에서 아름다움과 삶에 대한 진지한 고찰을 하는 소설가 젭 감바르델라 역을 완벽 소화하며 제26회 유럽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일 디보>에 이어 또 한 번 이탈리아 실존 정치인을 연기한 그는 “이번 작품에서는 권력을 잃은 후 위기를 견뎌내고 재기의 발판을 기다리는 인물을 그렸다”면서 “권력자로서의 ‘그’가 아니라 보통 사람으로서의 ‘그’를 연기했다”면서 연기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특히 그는 이번 작품을 위해 실비오 베를루스코니의 외모뿐 아니라 말투까지 완벽 재현하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는 훌륭한 연기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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