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토렌트] 에일리언 비키니 2011.KOR.2160p.mp4.torrent

 

웰빙은 물론 바른생활과 정의사회구현을 몸소 실천하는 숫청년 영건. 그가 밤마다 도시를 배회하는 건 결코 외로워서도, 잠이 안 와서도 아니다. 오직 서울이라는 도시의 평화를 걱정하는 ‘도시지킴이’라는 직업 때문. 누가 시킨 것도, 돈 되는 일도 아닌데 영건은 이 무료봉사를 목숨 걸고 수행 중이다.

 

에일리언 비키니 소개

 

개봉일 : 2011년 8월 25일

 

장르 : SF/코미디/액션

 

관람가 :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 75분

 

평점 : 5.4

 

 

에일리언 비키니 줄거리 및 결말 해석

 

 

‘키노망고스틴’은 시나리오 기획, 개발은 물론 촬영, 후반작업 등까지 거의 모든 작업을 자발적 공동사역과 공동분배로 해결하는 돈보다 아이디어가 밥줄인 옥탑방 영화 패밀리다. 그리고 자칭 긍정과 수긍과 사과가 우주에서 가장 빠른 집단이라니 그들의 겸손하고 예의바른 세계관이 귀엽기까지 하다. 오영두, 류훈, 홍영근, 장윤정이 주축 멤버로 충무로 영화 현장에서 조감독, 제작팀, 배우, 분장팀장으로 만나 호형호제하는 선후배 관계이며 특히 오영두, 장윤정 감독은 영화현장에서 만나 부부의 인연까지 맺었다. 이들의 첫 협업작품은 한국형 좀비영화로 주목 받은 <이웃집 좀비>. <에일리언 비키니>는 키노망고스틴의 두 번째 장편영화로, 오영두 감독이 연출/각본, 장윤정 감독이 프로듀서/분장을 맡았으며, 류훈 감독은 촬영장비, 홍영근 감독은 본업인 연기로 촬영에 임했다.

 



우주최강의 낙관과 대책 없는 무모한 도전정신, 영화에 대한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그야말로 미국의 코헨 형제(조엘 코헨, 에단 코헨), 워쇼스키 형제(래리 워쇼스키, 앤디 워쇼스키), 패럴리 형제(바비 패럴리, 피터 패럴리)도 부럽지 않은 영화에 대한 공통의 열정으로, 그 누구도 생각지 못했던 ‘홈메이드&웰메이드’ 영화들을 생산해가는 키노망고스틴. <이웃집 좀비><에일리언 비키니> 둘 다 별 생각 없이 만들었다고도 농을 치고, 영화현장 ‘감’ 안 떨어지기 위해 무조건 찍기로 했다고도 둘러대고, 하기 싫고, 재미 없으면 절대 안 한다고도 토로했지만, ‘키노망고스틴’의 영화에 대한 마음은 바로 ‘재밌게 함께 놀자’ 일지도 모른다. 우리도 재미 없는데 관객들이 재밌겠냐는 감독들의 이야기는 그래서 설득력이 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아이디에이션을 통해 다양한 ‘Made by 키노망고스틴 작품’ 생산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그리하여 ‘키노망고스틴’은 그들도 즐겁고, 관객들도 즐거워서 세상이 이로워지는 좀 별난 B무비 <이웃집 좀비>에 이어 에일리언 꽃뱀에 맞서 지구를 지키는 바른생활 숫청년의 고군분투 SF코믹액션 <에일리언 비키니>를 세상에 내놓았다.

영화 주간지 씨네21은 이들에게 ‘별난 놈, 웃긴 놈, 무모한 놈들’, 또한 대책 없는 ‘영화 좀비’라고도 하고 누군가는 무대책 영화 패밀리 혹은 무(모)한 도전 4인방이라고도 했다. 자신들의 작품을 두고 교양보다 예능에 가까운 영화로 봐달라는 그들 나름의 소망이 전달되었을까? 키노망고스틴은 지난해 KBS간판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전격출연하는 수혜를 입는다. 하지만 초심프로젝트라는 컨셉으로 <에일리언 비키니>에 합류한 배우 김성민의 마약관련 사건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개봉을 할 수 있겠나? 완성은 하나?라는 우려와 걱정을 한몸에 받았다. 그러나 불행중 다행인지 외계인 헌터 역의 김성민씨는 단역. 그리하여 모든 우려를 불식시키고 드디어 2011년 8월 25일 개봉을 맞이한다.

 

 

해당 글은 영화 소개 및 리뷰를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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